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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,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주최
▲지난 11월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(SAIST) G2 프로젝트(국토개조전략Ⅱ)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세종대학교, 세종대학교 산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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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수원인데…임진강 교량공사장, 비처럼 시멘트물 떨어져
지난 20일 찾은 경기 파주시 임진강 리비교 재가설 공사 현장. 상수원 보호구역인 임진강으로 타설 중인 레미콘의 시멘트 성분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다. [사진 박우균] 지난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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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장대비처럼 시멘트 침출수 쏟아졌다…파주 상수원 비상
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 리비교 보수ㆍ보강 공사 현장 아래 임진강. 전영수 북파주어촌계장이 레미콘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는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강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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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허가 염색공장, 최첨단 섬유산업단지로 개발
무허가 염색공장의 난립으로 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오명을 썼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일대 한센인 마을이 첨단 섬유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.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11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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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도권 인구 억제도 못하고 기업 투자·생산활동만 저해”
경기도 의정부시는 캠프 스탠리 등 반환 미군기지 8곳에 대학과 다양한 민자사업을 유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. 그러나 이들 미군기지 전체 면적 5.89㎢ 가운데 절반가량(2.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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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팔당상수원 수질대책 주요내용]
환경부가 발표한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대책에는 오염예방을 위한 기본 대책 외에도 시설확충과 주민지원.관리체계 개선안 등이 포함돼 있다. ◇ 환경 기초시설 확충 = 2005년까지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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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]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비상, 지자체는 “개발 못하나” 걱정
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 수십 곳의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전전긍긍하고 있다. 자칫 내년부터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.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지키지 못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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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진강·팔당에 오·폐수, 수질 2만번 조작했다
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 공공하수처리장. 4만여 명의 포천 시민이 쓰고 버린 하루 2만2000여t의 생활하수가 처리돼 인근 포천천으로 쉴새 없이 흘러들어갔다. 처리장에 설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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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월의 베스트 논객 김종민씨 인터뷰]
"순천 선암사 옆 폐교를 손질해 만든 환경연구소에서 인터넷은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창구입니다.전공인 환경부터 정치.경제 등 각종 정보를 서핑하는데 하루의 절반을 보내고 있죠.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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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'돼지 침출수' 사과…장관들 바쁘더라도 현장 찾아라"
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. [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]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연천군 돼지 살처분·매몰 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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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 오염총량제 2002년이후 실시
국민회의 한강수질개선 조사단과 환경부.경기도 관계자,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장 대표 및 강원.경기지역 주민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환경부의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 대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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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강 수질관리 대책 최종안 뭘 담았나]
20일 정부가 확정한 '한강수계 수질관리 특별종합대책' 최종안은 지난 8월 환경부가 발표한 당초안에 비해 상류지역 규제는 완화되고 하류지역 주민의 부담은 커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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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호 상수원 1㎞내 식당·여관·공장 못짓는다
팔당상수원 특별지역내 남한강.북한강.경안천변의 1㎞이내 지역이 '수변구역' 으로 지정돼 식당.여관.공장 신설이 금지되고 신규 축산도 제한된다. 또 팔당호 인근 시.군별로 배출 오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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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탄강 바닥 드러내 농사·식수확보 비상
계속되는 가뭄으로 한탄강 본류의 물길이 완전히 끊겨 모내기철 농업용수와 12만 파주시민들의 상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. 게다가 한탄강과 하류인 임진강 일대의 하천 생태계 파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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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'지역이기주의 ' 재연
6만여 포천군민들의 식수원인 한탄강 상류 철원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추가지정 문제를 놓고 경기도 포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이 8년째 대립을 빚고 있다. 포천군은 지난 92년 8월 철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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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부터 '팔당물부담금' 부과…수도료 평균35% 올라
9일부터 서울.인천 전지역과 경기 22개 시.군 5백만가구 (1천9백30만명) 주민들에게 수도료와 별도로 t당 80원의 '팔당물 이용 부담금' 이 부과된다.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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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진강 물길 전환 보도에 연천군 주민 반발
북한이 지하 수로를 통해 임진강 물길을 동해로 돌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임진강 하류인 경기도 연천군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. 연천지역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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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광역취수장, 연천·파주 지역이기주의로 착공 불투명
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 계획된 취수장 공사가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표류하고 있다. 15일 경기도등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당초 오는2000년말까지 임진강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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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진강 광역취수장 건설 연천郡.의회 강력반발
건설교통부가 경기도연천군 관내 임진강에 동두천시와 파주군등 인근 4개 시.군에 식수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 취수장 건설을 추진하자 연천군과 군의회가 반발하고 있다.25일 연천군과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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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범 6개월 맞은 수질개선 기획단 역할 미흡
4대강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월에 발족한 총리실 산하 수질개선기획단 (단장 李永鐸 총리행정조정실장) 이 11일로 출범 6개월을 맞았다. 총리실.재경원.환경부.건교부와 지방자치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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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수처리업체에 '셀프' 수질검사 맡겼더니…5년간 2만번 조작
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.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.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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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산처럼 쌓인 돼지사체 4만마리···임진강 핏물로 변했다
10일 낮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.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하천이 인근 살처분 돼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핏빛으로 변한 모습. [사진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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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돼지 퇴비화 반대'했더니…돌아온건 핏물 된 임진강
“연천군 임진강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나 걱정입니다. 당분간 생수를 사다 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.”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확산 저지를 위해 살처분된 돼지의 핏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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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진강에 수위조절 둑 만든다
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임진강에 3월 15일 준공된 '4월 5일 댐' (본지 3월 24일자 31면)에 대응해 연천군에 대규모 보(洑)가 설치된다. 경기도 제2청은 11일 "군사분계선